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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5 13:53:14
  • 최종수정2017.08.15 13:53:14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전경.

ⓒ 충남도
[충북일보]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에 국제 규격의 수영장이 생긴다.

충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스포츠센터 조성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밝혀진 스포츠센터 조성 계획에 따르면 센터 남쪽에 건립될 체육회관 지하층에는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길이 50m짜리 10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선다.

도는 총사업비 310억원을 들여 2019년 스포츠센터 공사를 시작, 2021년 1월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충남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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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