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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개최

17일 오후 7시부터 창작소 내 뮤지트홀에서

  • 웹출고시간2017.08.15 14:21:36
  • 최종수정2017.08.15 14:21:36
[충북일보=충주]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창작소 내 뮤지트홀에서 제1회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주경야락(晝耕夜樂)'을 개최한다.

오는 30일 음악창작소 공식 개관을 앞두고 여는 이번 대회에는 직장인,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지역의 동호인 밴드 10여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14일 열린 예심을 통과한 쟁쟁한 실력을 갖춘 팀으로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창작소는 이번 경연을 통해 대상(1팀), 우수상(2팀), 인기상(1팀) 등 모두 5개 팀을 선발해 마스터링 수준의 음원제작과 함께 뮤지트홀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앞으로 음악창작소의 기획공연 때 출연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희봉 소장은 "이번 대회는 경연 형식이지만 가족이나 지인들이 함께하는 지역 아마추어밴드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경연을 개최해 지역 밴드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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