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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복숭아, 고속도로 직거래장터 개장

20일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서 홍보ㆍ판촉 나서
17~23일까지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 농협유통센터에서도 판촉행사

  • 웹출고시간2017.08.15 14:21:02
  • 최종수정2017.08.15 15:02:40

충주시는 14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방향)에 '충주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4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방향)에 '충주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시는 이날 충주휴게소에서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열고 휴가를 마치고 귀경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주 복숭아 홍보·판촉에 들어갔다.

충주복숭아발전회 주관으로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직거래장터는 복숭아 시식과 각종 이벤트로 오는 20일까지 귀경객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또 시는 지난달 25일 영등포구청을 시작으로 충주복숭아 판촉행사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17~23일까지 7일간은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 등 수도권 6개 농협유통센터에서 상생 마케팅을 통해 복숭아 3만 상자(3㎏)를 시중가 보다 상자당 2천원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고운 우수 품질의 충주복숭아를 엄선 준비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귀경 시 꼭 충주휴게소에 들러 충주복숭아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해 고속도로 직거래장터를 통해 4천500여만원의 복숭아 판매실적을 올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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