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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희망뭉치 사업' 시행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을 전달해요

  • 웹출고시간2017.08.15 13:22:23
  • 최종수정2017.08.15 13:22:2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읍장 김용하)과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합쳐 지난 14일부터 '희망뭉치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희망뭉치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방문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원활한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돕는 사업이다.

증평읍 맞춤형복지팀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00여가구를 선정, 협의체와 함께 대상자가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다.

김용하 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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