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4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 21일까지 연장해 참가신청 받아

  • 웹출고시간2017.08.14 11:02:51
  • 최종수정2017.08.14 11:02:51

지난해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와 동호인들이 운동장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14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 대회 참가신청을 2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군은 당초 이달 초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군민 건강증진·화합을 위해 2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영동군 주최,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금강의 수려한 전경과 시원한 강바람을 벗 삼아 달리는 전국 마라토너와 동호인들의 힐링레이스다.

군민운동장을 출발, 양강 마포삼거리를 거쳐 심천 명천리를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영동포도축제와 연계 개최돼 포도향 가득한 축제장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 함께 즐길 수 있다.

종목은 풀코스(42.195㎞), 하프코스(20km), 10㎞, 5㎞ 등 4개 부문이며, 대회 홈페이지(http://영동포도마라톤.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신록의 물 맑은 금강변을 달리며,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