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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3 14:00:42
  • 최종수정2017.08.13 14:00:44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인재육성재단이 올해 하반기 장학생 410명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들에게 지급할 장학금은 총 3억5천만 원(1인당 평균 85만3천658 원)이다.
분야 별 선발 인원은 △성적우수 153명(중 40, 고 85, 대 28명) △모범(중위소득 이하) 193명(중 39, 고 99, 대 55명) △특기적성 26명(초·중·고) △희망 28명 (중·고·대) △지역혁신인재(일반인) 10명이다.

선발 방법을 보면 성적우수·특기적성 장학생은 해당 학교장 추천을 받는다. 모범·혁신인재 장학생은 본인이 직접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나 재단으로 신청해야 한다.

천재지변,상해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대상인 희망장학생은 재단이 직접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ejong.go.kr/injae.do)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070-4466-8555/044-866-855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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