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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술공장 두레,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

오는 18~20일 청주 초정문화공원
한여름 밤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배꼽 빠지게 웃어보자

  • 웹출고시간2017.08.13 14:03:19
  • 최종수정2017.08.13 14:03:19

'창작마당극 미얄전'의 공연 모습.

[충북일보=청주] (사)예술공장 두레가 오는 18~20일 3일간 오후 3시부터 '13회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를 청주 초정문화공원에서 공연한다.

올해는 '소통을 통해 맺힘을 풀고 신명을 나누는 상생'을 주제로 청주, 진주 등의 지역에서 활발히 공연되고 있는 마당극, 창작탈춤, 전통연희, 타악이 선보인다.

행사는 청주를 대표하는 풍물굿패 씨알누리의 개막굿을 시작으로, 진주에서 활동하는 풍류춤연구소의 '창작탈춤극 하얀 강', 어린이들을 위한 극단 배꼽의 인형극 '동구의 고무신', 청주지역의 예술인들이 각자의 예술활동을 자랑하는 연합공연 '중구난방', 30년동안 청주를 지켜 온 종합연희단체 (사)예술공장 두레의 '창작마당극 미얄전', 그리고 국립극장에서 호연한 놀이마당 울림의 창작연희퍼포먼스 '세 개의 문'이 대미를 장식한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탈 만들기, 바디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예술공장 두레 홈페이지(www.dure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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