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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4-H 자연현장체험교육 실시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 4-H 체험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08.12 17:21:32
  • 최종수정2017.08.12 17:21:3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영농·학생 4-H, 지도교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문화체험, 안보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4-H 자연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현장체험교육은 4-H회원으로서의 역할과 이해를 배우고 낙산사를 방문하여 낙산사 화재가 전통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한 인재였다는 점을 깨닫게 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한국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안보체험으로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켜 통일 대한민국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이광민 회장은 "앞으로 젊은 세대들이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4-H정신 및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옥천군4-H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4-H회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하는 청소년 단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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