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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8.10 16:58:15
  • 최종수정2017.08.10 16:58:1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은 10일 충주 행복숲체험원 목재문화전시관에서 목재체험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교육생들의 원활한 체험활동을 위해 '행복숲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장소와 교육 및 체험료 감면을 지원하고,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은 목재문화체험장 홍보 및 교육생 체험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체험 제공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 및 휴양문화에 대한 이해 및 홍보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채홍국 이사장은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휴양문화가 좀 더 알려지고, 올바른 산림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완규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을 비롯해 도내 학교에 산림문화에 대한 홍보 및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해 약 3만명의 단체 및 가족, 개인 체험객이 방문, 간단한 목공예와 DIY가구 제작 등을 체험하는 산림휴양체험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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