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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중 진로직업 프로그램

특수교육대상자, '즐거운 나! 즐거운 내 일!'운영

  • 웹출고시간2017.08.10 15:22:44
  • 최종수정2017.08.10 15:22:44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중 -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과 진로작업실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직업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중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선택을 돕고 직업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중 진로직업프로그램 '즐거운 나, 즐거운 내 일!'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과 진로직업실에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실습중심의 공예교실과 제과교실에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직업적 기초 기능을 함양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리사가 꿈인데 커다란 오븐으로 쿠키도 만들고 케이크도 만들 수 있어서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유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자립 및 사회통합을 위해 서는 진로직업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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