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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세명대,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대학원 및 학부 292명 대상 졸업장 수여

  • 웹출고시간2017.08.10 13:05:05
  • 최종수정2017.08.10 13:05:05

세명대학교 후기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수여받고 있는 졸업생.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9~11일 3일간 2016학년도 후기 대학원 및 학부 학위수여식을 갖고 있다.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지난 9일 학술관에서 열려 일반대학원 박사 8명과 석사 7명, 경영행정복지대학원 석사 16명, 교육대학원 석사 5명, 저널리즘스쿨대학원 2명 등 모두 38명의 석박사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이용걸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생에게 "전공 분야 또는 관심 있는 융합 분야에서 최고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차별화되는 창조가, 혁신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후기 학부 학위수여식은 10~11일 양일 간 열리며 졸업 대상자는 모두 5개 단과대학 254명으로 각 학부(과)별로 강의실에서 모임을 갖는 '자율 졸업식'으로 치러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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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