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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령산에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 펼쳐

옥천소방서, 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 등 30여명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17.08.10 11:13:13
  • 최종수정2017.08.10 11:13:1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여름철 피서객으로 붐비는 장령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 안전총괄과, 옥천소방서, 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옥천지구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충북해병대전우회옥천군지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 전 준비운동' 과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500여부 배부했다.

또한 주변 생활 속에서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했을 때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즉시 신고방법을 홍보하며 그 자리에서 27건의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도왔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성수기 주말 하루에 2천명 피서객들이 찾고 있어 안전요원을 책임구역별로 집중 배치해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와 계도방송, 안전순찰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주민과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막바지까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시기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민간 참여 하에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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