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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7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부서별 준비사항 점검, 지난해 도출된 문제점 개선방향 토의

  • 웹출고시간2017.08.10 15:27:07
  • 최종수정2017.08.10 15:39:49

충주시2017 을지연습 준비보고회가 10일 오후 2시 시청 충무시설에서 국소본부장 및 담당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2017 을지연습 준비보고회가 10일 오후 2시 시청 충무시설에서 국·소·본부장 및 담당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1~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과 부서별 준비 상황을 확인ㆍ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수립된 충무계획을 검토ㆍ분석하며 을지연습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지난해 을지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의 개선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을지연습 기간에는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의 슬로건 아래 도상훈련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실제훈련, 전시현안과제토의 및 민방위의 날 대피훈련, 긴급차량비상차로확보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비상사태에 대비, 유관기관의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을지연습이 형식적으로 실시되지 않고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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