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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예총, 오는 12일 한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봉학골 예술제 및 가요제 장소·이름 변경

  • 웹출고시간2017.08.09 12:49:52
  • 최종수정2017.08.09 12:49:52
[충북일보=음성]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회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2017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 봉학골 예술제 및 가요제가 장소와 이름을 바꾸어 개최된다.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군민들이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연인과 함께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군민가요제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원봉사센터의 하모니카, 오카리나, 색소폰 동아리와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댄스, 난타 동아리,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댄스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선보인다.

이 행사인 군민가요제는 오후 7시부터 읍·면별 신청자와 즉석 참가로 진행된다.

또 윤태규, 나미애, 할리퀸, 양재기, 양순자 등 초청가수도 무대에 올라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힌다.

신재흥 음성예총 지회장은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대중과 함께 어울리는 음악회로 자리잡고,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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