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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봉사 활동' 진행

농촌 일손 돕기, 좌구산 휴양림 산책로 벽화그리기, 응급처치 교육 등

  • 웹출고시간2017.08.09 17:54:28
  • 최종수정2017.08.09 17:54:28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 43명은 7~11일까지 증평지역에서 농촌 일손 돕기, 좌구산 휴양림 산책로 벽화그리기, 응급처치 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 43명은 증평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7~11일까지 4박5일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교통대
이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좌구산 휴양림 산책로 벽화그리기, 보건생명대학 전공을 살린 응급처치 교육, 삼가저수지 산책로 울타리 도색 및 보수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 봉사를 하고 있다.
ⓒ 한국교통대
봉사활동 학생대표 박진환(응급구조학과 4학년)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학우들에게는 땀과 노동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보람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은"이번 문화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가치의 장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먼저 다가가는 대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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