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8.09 10:40:46
  • 최종수정2017.08.09 18:24:50

지난해 열린 난계국악축제에서 외국인들이 설치한 부스에서 국악기 연주체험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9월 21~2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부스와 행사참가 신청을 이달 17일까지 접수받는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반세기 역사를 갖고 있다.

재단은 지난 7월 1차로 접수를 부스 신청 접수를 받았지만, 이색적인 체험과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하고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접수받기로 했다.

축제콘텐츠 자원, 지역자원 체험 및 홍보 분야로 나눠, 5m×5m규모 40~50동 정도를 모집하며, 부스별로 테이블(1.8m×0.7m), 의자, 전기시설을 지원예정이다.

또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마련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종 축제행사 참가신청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마을·사업자 등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및 (재)영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http://ydft.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hybahk77@ydft.kr), FAX(043-745-8921)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8월중 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청자에게 유선으로 공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043-745-89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모두가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