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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8 20:07:02
  • 최종수정2017.08.08 20:07:02
[충북일보=단양]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5시 3분께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247㎞ 지점 단양나들목(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부근에서 고속버스가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신고를 받은 단양소방서는 지휘차 1대와 구조차 1대, 구급차 5(단양 3, 제천 2)대를 출동시켜 부상을 당한 화물차 운전자와 버스 기사, 승객 등 14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부상자들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선 도색작업을 하던 2.5t 작업 차량을 버스기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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