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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영상위, 건강한 지역영상문화생태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분권과 협치의 시대, 지역영상문화생태계를 위한 일보전진

  • 웹출고시간2017.08.08 14:03:42
  • 최종수정2017.08.08 14:03:42

지난 1월 영린 영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사)청풍영상위원회는 오는 11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 1층 무궁화홀에서 한국영상위원회,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한국독립영화협회, 지역영화네트워크, 영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영화진흥위원회 등과 함께 건강한 지역영상문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가 문화 분야 첫 번째 국정과제로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제시하고 때 마침 지역 영상문화 진흥을 위한 영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 영상문화정책 활성화 정책 및 영화진흥위원회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추진배경은 '지역영상문화 생태계'와 관련된 정책의 수립과 시행이 지역의 다양한 민간주체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며 그 주체들에게 정책적 권한을 이양, 부여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것과 각 지역에서 모여진 정책이 전국적 차원의 정책으로 만들어지는 상향식 정책체계가 필요하다는 것, 이러한 인식에서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의 활성화방안을 함께 고민하자는 것 등이다.

이날 토론회는 김명준 미디액트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 영상문화 산업의 주역인 한국 영상위원회와 전국 미디어센터협의회의 발제,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그 내용과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오제세, 유은혜,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하기로 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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