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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광명시 청소년 지역교류 행사 열어

문화 체험과 인적 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7.08.08 14:02:32
  • 최종수정2017.08.08 14:02:32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광명시와 '2017 청소년 지역교류행사'를 실시한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위원회 45여 명이 참여하며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청소년 근로를 주제로 한 토론과 제천에서 열리는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여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탐방과 문화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경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와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와 광명시의 자매결연은 2008년에 체결됐으며 9회를 맞는 청소년 지역교류 행사는 방문과 초청행사로 나뉘어 격년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에서 제천을 방문해 다양한 지역문화 체험을 통해 정보와 인적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 교류 행사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등에 관한 문의는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642-7939)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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