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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경원상사 박성주 대표,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상 수상
충주시 복지정책과 최미미 주무관과 박선민 주무관도 도지사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17.08.08 18:14:12
  • 최종수정2017.08.08 18:14:12

충주시 연수동 박성주 경원상사 대표가 지난7일 이웃사랑 실천으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사업가와 충주시 공무원 2명이 지난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7년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충주시 연수동에서 상ㆍ하수도 자재를 취급하고 있는 박성주 경원상사 대표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최고상인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현금과 현물 등 2천만원 이상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달했다.

또 충주시 복지정책과 최미미 주무관과 박선민 주무관도 이웃사랑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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