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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달장애인센터-청주법률구조공단, 업무협약

발달장애인 권익옹호

  • 웹출고시간2017.08.07 17:12:17
  • 최종수정2017.08.07 17:12:29

일 오후 2시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에서 충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관계자들이 발달장애인 인권 침해 문제 등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7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후 2시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찬근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과 이윤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발달장애인 인권 침해 현안에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에 대한 자문지원 △무료법률 구조사업 및 개인회생·개인파산에 대한 법률구조지원 △상호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등이다.

전찬근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다양한 법률적 지원을 통해 당사자와 가족의 권익옹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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