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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캐시백 지급

지방세 납부건당 2~3천원 자동이체 통장으로 환급

  • 웹출고시간2017.08.07 11:43:46
  • 최종수정2017.08.07 11:43:4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방세를 납기내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지방세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 캐시백(cash-back) 제도는 지방세 납부를 자동이체 신청해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방세 납부건당 10만 원이상 30만 원 이하는 2천 원, 30만 원이상 납부자는 3천 원을 자동이체 통장으로 환급하는 것으로 년 4회 제공한다.

캐시백은 2017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자동이체로 납부한 887명을 대상으로 186만 1천 원을 지급했으며, 앞으로 9월·11월에 재산세를 자동이체한 납부자에 대해서도 지방세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자동이체 납부 제도는 납세자의 납세편리는 물론 징수비용까지 절감되는 제도인 만큼 많은 납세자들께서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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