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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동차 공회전 집중 단속한다

공회전 제한지역 시외버스터미널, 중동리 공영주차장 등 단속

  • 웹출고시간2017.08.07 11:36:29
  • 최종수정2017.08.07 11:36:2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자동차 공회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과도한 공회전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 △대기오염 △소음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을 막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1개반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공회전제한지역인 시외버스터미널과 중동리 공영주차장에서 공회전차량 단속을 실시한다.

운전자가 차량을 5분 이상 공회전하면 1차 계도 대상이 되고 일정시간 지나 재적발 시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가된다.

공회전제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공회전이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집중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공회전 단속과 함께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차량 공회전으로 인한 민원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며"단속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공회전을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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