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7 보은대추축제 홍보 '시동'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 전국 누비며 대추축제 홍보

  • 웹출고시간2017.08.07 15:57:12
  • 최종수정2017.08.07 15:57:12

신현택(택시 왼쪽) 대전의 개인택시 보은향우회장과 정상혁 보은군수가 차량에 2017 보은대추축제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대전의 개인택시 보은향우회(회장 신현택)가 고향에서 열리는 2017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앞장선다.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원 40여명은 7일 대전 동구 세천동에서 2017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보은향우회원들은 오는 10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보은대추축제'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120㎝, 세로 18㎝)를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하고 대전권을 비롯한 전국을 누비게 된다.

보은대추축제 홍보와 더불어 보은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부착식에서 신현택 회장은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를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줘서 감사하다"며 "2017 보은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