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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핸드볼팀 지역아동 여름방학 핸드볼 교실 운영

스포츠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청주 지역아동센타 아동들에게 재능기부

  • 웹출고시간2017.08.06 14:35:02
  • 최종수정2017.08.06 14:35:02
[충북일보]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 남자핸드볼구단 'SK호크스'가 하이누리관에서 청주지역아동센타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핸드볼 교실'을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나눠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핸드볼 교실'은 SK호크스 선수단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우리의 미래 희망인 어린 꿈나무들이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K호크스 선수단과 여자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강사는 핸드볼 이론을 비롯 패스, 드리블, 슈팅 등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습득한 풍부한 경험을 유소년 학생들에게 배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진 촬영 및 기념품과 사인을 받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오세일 SK호크스 감독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핸드볼을 직접 체험하면서 밝게 웃고 땀 흘리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핸드볼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SK호크스는 '사회공헌 실천 업무 협약'에 따라 소아와 청소년 환우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을 충북대병원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어린이병원을 찾아 어린이 환우들을 격려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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