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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광복 72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광복절 의미 되새기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 고취

  • 웹출고시간2017.08.06 15:12:59
  • 최종수정2017.08.06 15:12:59

제천지역의 한 아파트단지에 국경일 태극기가 게양된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7일부터 시청 전광판과 SNS를 통해 광복절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는 한편 공영차량 등에 태극기를 부착해 게양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시청 구내방송과 직원조회를 통해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독려하고 각 급 학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관련 공문을 보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도로변에도 태극기를 달고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제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국기 판매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에 태극기 달기 홍보자료를 게시해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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