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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6 15:10:21
  • 최종수정2017.08.06 15:10:21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7일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에서 지방공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위탁교육에는 옥천관내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생활 속의 청렴'을 주제로 공감스피치 아카데미 김기태 원장이 맡는다.

청렴교육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비리를 근절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교육이다.

한경환 교육장은 "모든 공직자분들은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 대신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청렴한 공직생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며 "교육 참석자들은 청렴실천에 앞장서 줄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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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