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동이면 맞춤형복지팀 경로당 홍보 총력

동이, 이원, 군서, 군북 4개면에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7.08.06 15:09:05
  • 최종수정2017.08.06 15:09:05

지난 2일 동이면 학령2 경로당 - 옥천군 동이면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학령2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복지허브화와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신설된 옥천군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동이, 이원, 군서, 군북 4개 면을 관할하는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지난 2일 동이면 학령2 경로당을 시작으로 맞춤형복지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동이면 내 나머지 29곳을 1주일에 2개소씩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까지도 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의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행정의 출발점인 읍면동을 복지행정의 중심(허브)으로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일환으로 신설됐다.

지난해 11월 '옥천읍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데 이어 면단위에서는 처음이다.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 동이, 이원, 군서, 군북 4개 면의 맞춤형복지를 관할하는 중심이 된다.

4개 면에 대한 접근성과 각 면의 사례를 통합 관리해야 하는 기관의 균형적인 분산 등을 고려해 동이면이 선정됐다.

윤은영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예산이 증가하고 복지제도도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찾아다니며 신청하고 혜택받 기란 어려운 실정"이라며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알리고 그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체감도와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