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8.03 16:47:12
  • 최종수정2017.08.03 16:47:12
[충북일보] 서원대가 청년층의 안정적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수출입관리사 과정을 개설했다.

서원대는 지난 1일 ㈜토마스엔지니어링, ㈜부강이엔에스와 청년취업아카데미 수출입관리사과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과정은 면접을 통해 교내 23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6개월 동안 청년취업아카데미 장기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수출입관리사 L3 자격을 부여받는다.

청년층의 안정적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우선적으로 참여기업에 취업연계를 진행한다.

청주상공회의소 최상천 부장 외 4명을 기관멘토로 위촉하고 ㈜토마스케이블 연장흠 부장 외 4명을 기업멘토로 위촉하는 등, 현장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을 통해 인재양성과 취업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원대 청년취업아카데미 수출입관리사 L3 과정은 2017년 8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 까지 580시간을 수출입관리사 교육 및 현장연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