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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 1조원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도피 6개월 만에 검거

  • 웹출고시간2017.08.03 16:47:37
  • 최종수정2017.08.03 16:47:37
[충북일보] 판돈이 1조 원대에 달하는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총책이 도피 행각 6개월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총책 A(37)씨를 국민체육진흥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공범 10명과 함께 2015년 9월께부터 지난달까지 일본에 인터넷 서버를 두고 이용자들을 상대로 판돈 1조25억 원 상당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공범 B씨와 C씨가 경찰에 검거되자 도박사이트 서버를 변경·운영하며 자금을 마련한 뒤 고급 SUV차량을 이용해 도피 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6개월간의 추적 끝에 지난달 27일 충남의 한 캠핑장 인근에서 가족과 있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로써 1조 원대 도박사이트 운영자 11명 중 7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다"며 "남은 공범을 추적하는 한편 도박사이트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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