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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준법지원센터, 이웃사랑 실천운동 펼쳐

음성 소외계층 2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 웹출고시간2017.08.03 17:42:12
  • 최종수정2017.08.03 17:42:12

충주준법지원센터는 3일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소외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 충주준법지원센터
[충북일보=충주] 충주준법지원센터는 3일 국민공모 사회봉사 이웃사랑 실천운동 일환으로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소외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사업은 정신질환 등으로 가정을 돌보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등 10여 명을 투입, 폐가구와 생활쓰레기 등 2t에 달하는 폐기물을 치웠다

조한경 소장은 "지난 1월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도배와 장판, 환경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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