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8.03 13:30:37
  • 최종수정2017.08.03 13:30:37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충북을 대표해 출품하는 진천 무궁화 분화.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출품한 30점의 무궁화 분화가 제9회 충청북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1위를 차지했다.

3일 군에 따르면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도내 각 시ㆍ군에서 작품을 출품하고, 품평회 개최 및 작품 전시하는 무궁화 축제다.

지난달 28일 전문가 3명을 포함한 심사위원들이 품평회를 개최했고 진천군이 단체 1위를 차지했다.

군의 우수분화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충북을 대표해 출품하게 된다. 오는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품평회와 전시회가 진행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