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앙성온천 토요이벤트' 개최

앙성온천광장서 5일 국악과 비보이 공연, 12일 7080 통기타 공연, 19일 영화감상

  • 웹출고시간2017.08.03 14:48:36
  • 최종수정2017.08.03 14:48:36

충주 앙성온천관고아협의회는 오는5일과 12일, 19일 먀주 토요일 오후 앙성온천광장에서 '토요이벤트'행사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온천축제 장면.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인 앙성온천에서 '토요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휴양도시 앙성을 즐기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요이벤트는 앙성온천관광협의회가 앙성을 젊은 이미지로 탈바꿈시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양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오는 5일 오후6시부터 앙성온천광장에서 진행되는 첫 행사는 '전통과 젊음이 상생하는 앙성온천'을 부제로 일반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은 국악과 비보이 공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앙성온천 추억을 즐기다'를 부제로 7080 노래들로 통기타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오는 19일은 '영화와 캠핑과의 만남'을 부제로 온천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면서 수준 있는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7시 30분부터는 지구본을 돌리며 세계일주를 꿈꾸던 어린시절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인디애니유랑단의 '여행을 떠나요'를 상영한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을 수상한 신준 감독의 '용순'이 상영된다.

우재규 앙성온천관광협의회장은 "요즘 대세인 캠핑을 통해 남녀노소가 찾을 수 있는 앙성온천을 만들고 이를 통해 충주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해 토요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무더운 여름 앙성온천에서 더위를 잊고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