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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2 17:37:13
  • 최종수정2017.08.02 17:37:13
[충북일보] 정병천(사진) 41대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2일 취임했다.

정 지청장은 이날 청주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과 함께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보훈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천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 국가보훈처 공보담당관실·복지사업국·보훈의료과·보훈선양국 국립묘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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