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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사진공모전 '마주보기'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7.08.02 16:56:35
  • 최종수정2017.08.02 16:56:35

지난해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형윤씨의 사진 '효도, 역사, 나의 미래'.

ⓒ 국립청주박물관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8회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사진공모전의 공모 주제는 '마주보기'로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나누었던 추억의 모습들이나 계절별 전경 등이다.

출품작품 수는 1명당 2점까지 가능하며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면 박물관 누리집의 '새소식' 게시판(cheongju.museum.go.kr)에 첨부된 신청서식과 함께 출품작을 이메일(cjmuseum@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에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오는 12월 문화사랑채에서 전시되는 자격도 주어진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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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