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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2 13:32:10
  • 최종수정2017.08.02 18:05:56

진천군이 민·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손복성 봉화로타리클럽 회장, 여점숙 이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민·관협력 주거복지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주민봉사 조직운영, 주거지원대상자 발굴·추천 등 행정 자원 연계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봉화로타리클럽은 재능기부, 주택기금 마련,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 사업 참여하게 된다.

송기섭 군수는 "민·관이 공동으로 지역의 자원을 동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맞춤형 동네복지의 첫걸음이다"며 "지속적인 민·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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