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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괴산 37번 도로 신설·확장공사 '순조'

36번 국도·철도 충북선 횡단하는 교량 설치 이달 중 마무리 예정
생음대로 잇는 교량부터 가막골가든까지 신설도로 내년말 개설
구안리~아성리 기존도로 확포장 완료 3년 정도 걸려

  • 웹출고시간2017.08.02 17:11:37
  • 최종수정2017.08.02 17:11:37

이달 중에 36번 국도와 철도 충북선을 횡단하는 교량 상판 거치 작업이 마무리되고 이어 신설도로 구간 포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명절과 휴가철이면 어김없이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음성교차로가 2021년이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음성~괴산 37번 국도 잔여 구간 신설·확장공사를 2014년 2월 26일 착공해 그간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밟아 토지보상 진행과 동시에 토목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사 공정률은 전체 41%를 넘어섰고, 올해 진행될 사업분에 대한 예산도 충분히 확보해 둔 상황이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2021년 1월 19일 개통된다.

토지보상은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 일원을 제외한 나머지 토지매입에 대한 보상이 모두 마무리된 상황이다. 전체 토지보상율은 83%이고 길선리에 대한 토지보상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2일 37번 국도 교대와 교각을 세우는 하부공사를 모두 마치고 거더를 거치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 남기중기자
토목공사는 단계별로 기존 도로를 확포장해야 하기 때문에 1단계(아성리~고마리) 공사를 위해 우회도로 왕복 2차로 연장 1천190m를 설치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고마리 구간이 기존도로 확포장 구간이고 일부구간이 포장을 마쳤다.

신설구간은 가막골 가든부터 생음대로를 잇는 교량(가칭 음성교)까지이다. 이 신설구간은 산이 많아 절토와 성토를 병행하며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 6개의 교대와 교각으로 만들어지는 음성교 교량 하부공사는 지난 1일 모두 마쳤다. 신설도로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은 교량 상판 거치 작업이다. 36번 국도와 철도 충북선을 횡단하는 교대와 교각 위에 거더를 거치하는 공사는 이달 중이면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생음대로를 잇는 음성교부터 가막골 가든까지 신설도로 구간은 내년까지 포장을 마칠 계획이며, 구안리부터 시작되는 기존도로 확포장은 2020년 말까지 진행될 전망"이라며 "기존도로 확포장은 우회도로를 설치해 가며 조금씩 진행할 수밖에 없어 개통까지는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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