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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새농민상, 우승철·신장순씨 부부

우수한 품질 증평 인삼 재배

  • 웹출고시간2017.08.01 16:05:21
  • 최종수정2017.08.01 16:05:21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농협중앙회의 8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우승철(64)·신장순(68)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증평군에서 대를 이어 인삼농사를 짓고 있는 이들 부부는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해 선진 재배기술을 익히는 한편, 인삼연구회원 상호간 정보를 교류해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또, 증평인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전력을 다해 지역특산품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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