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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1 15:30:03
  • 최종수정2017.08.01 17:02:3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은 지난 2008년 구축돼 프로그램 노후로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총 1억3천만 원을 투입해 최신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한 고도화 사업을 이달 초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은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먼저 기존 3개 분야(시설예약, 교육강좌, 체험견학) 15종을 19종으로 확대한다. 확대되는 신규서비스에는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마을홈페이지(7종) 숙박 및 체험신청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시는 최신정보보호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최신 웹표준기술 모바일서비스 '반응형 웹'을 구축할 방침이다.

청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ticket.cheongju.go.kr)은 현재 평생학습관 교육강좌 등 3개 분야 15종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2014년 6만3천650명, 2015년 11만1천108명, 2016년 12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좌 및 시설대관 예약 등 활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사용자 중심의 고품질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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