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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1 10:31:53
  • 최종수정2017.08.01 16:48:44
[충북일보=영동] 영동초등학교 이예원(6년·사진)이 유소년 꿈나무 육상부문 800m에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예원은 지난 6월 제17회 전국 꿈나무 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2위에 올라 꿈나무 국가대표 선발 기회를 얻었다.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건각들과 겨뤄 유소년 꿈나무 국가대표 최종 2명에 선발되는 기쁨을 안았다.

유소년 꿈나무 국가대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선수 중에 매년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다.

배재웅 코치는 "예원이는 친구들에 비해 작고 약해 보이지만 순발력이 좋고 운동신경이 잘 발달된 데다 승부욕도 강해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라고 말했다.

이예원은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보은 속리산으로 하계특별훈련에 들어갔다"며 "오는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충북대표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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