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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31 17:35:49
  • 최종수정2017.07.31 17:35:49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장에 법무법인 청주로 유재풍(60·사진) 대표 변호사가 취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 신임 회장은 내년 6월 말까지 대내외적으로 한국라이온스를 대표해 3개 복합지구, 21개 지구, 2천100개 클럽, 8만회원을 이끌게 됐다.

유 신임 회장은 "지역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봉사를 위해 회원증강, 회원교육 강화, 봉사영역 확대 및 대외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풍 회장은 청주고, 청주대, 미국 펜실베이니아 로스쿨을 졸업한 뒤 1997년 공군법무감을 끝으로 청주에서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이후 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해 청주한벌MJF라이온스클럽 회장, 2013-2014 충북지구총재, 복합지구 GLT책임자, 라이온지 편집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99차 후쿠오카 국제대회에서 2년 임기의 국제이사로 당선됐다.

그는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 충북도선거관리위원, 청주지방법원 조정위원, 청주YMCA 이사장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국민훈장 동백장·충북도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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