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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완공 요구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천에서 릴레이 시민설명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7.07.31 17:40:57
  • 최종수정2017.07.31 17:40:57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완공을 요구하는 제천시민설명회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조기완공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평택~제천~삼척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완공을 요구하는 해당 지자체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근규 제천시장은 31일 오후 2시 제천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설명회를 갖고 지방 지자체의 어려운 여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빠른 완공이 절실하다며 해당 시·군민의 힘을 모아 정부의 결단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책의지로 삼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서 이 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더욱 확고한 추진의지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서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을 위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해 미개통구간의 조기착공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정책이슈화로 삼고 사업추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대 시민보고와 대화의 시간이 이뤄졌다.

주요내용으로는 △동서고속도로의 개요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의 필요성 △12개 시·군으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 추진활동과 △제천시민추진위원회의 추진활동 등으로 구성해 프레젠테이션 보고와 더불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시민참여를 비롯한 조기추진을 위해 활동하는 제천시민추진위원회와 공사와 직·간접 연관이 있는 건설협회 및 중장비협회 등 토목·건설 관련 단체,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 및 각계 대표 등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 박선규 영월군수 및 전정환 정선군수를 비롯해 9개 시·군의 부단체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함께 자리해 힘을 실었다.

동서고속도로 전 노선이 완공되면 국토중심의 동서를 잇는 물류·교통·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은 물론 강원남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활성화 가능, 전국 간선도로망의 미흡한 동서축의 보강으로 국가 균형발전 달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중론이다.

또 동해안과 서해안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시간 감소로 생활의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조기착공의 필요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21일 동해시에서 열린 추진협의회의 결정사항으로 시민동참 및 정책이슈화를 위해 회장도시인 제천시에서 최초 실시하고 시·군 릴레이로 진행되며 다음에는 영월군에서 행사를 이어받아 조기추진 분위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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