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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셜네트워크 마을기자 양성과정 운영

각 마을의 생생한 이야기 전달하는 단양누리 기자

  • 웹출고시간2017.07.31 13:20:00
  • 최종수정2017.07.31 13:56:5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마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마을기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새달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45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소셜미디어 이해와 활용, 기사 쓰기 등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수강생 각 재능을 살린 참여자 주도형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기자와 소셜네트워크 전문가, 교수 등으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강사진이 이뤄져 교육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은 새달 2일부터 교육생 모집(20명)에 들어가며 교육 수료자는 앞으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마을의 소식을 전하는 단양누리 기자로 활동한다.

교육 수강 신청과 기타 사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421-790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누리 기자들이 취재한 소식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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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