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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 농촌일손돕기 펼쳐

회원 30여 명, 장마 피해 입은 수박 제거 작업 도와

  • 웹출고시간2017.07.31 13:00:11
  • 최종수정2017.07.31 13:00:11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가 지난 30일 제천 금성면 일원에서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노병진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금석면 적덕리와 월림리 농가의 수박밭을 찾아 장마로 인해 출하 못한 수박과 넝쿨을 제거하며 피해 농가를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가 주는 "휴가철과 겹쳐 일손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김장배추를 재배해야 하는데 수박을 치우지 못해 걱정했지만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아 정말 다행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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