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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 열려

보은에서 키우는 프로의 꿈

  • 웹출고시간2017.07.31 12:58:30
  • 최종수정2017.07.31 14:19:02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2017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가 열린다.

[충북일보=보은] '2017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 박래학)에서 주최하는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에는 전국 10개 유소년야구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예선전은 각 팀별 및 연령대별(U-9, U-11, U-12, U-13, U-15 ) 팀들이 추첨을 통해 리그별 조 편성 후 풀리그로 치러진다.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회기간 중 선수의 아버지들이 펼치는 파파스 경기도 특별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의 아름다운 주변 환경,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프로를 꿈꾸는 유소년 야구선수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부모님들도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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