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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 9월 충주서 개최

지난 28일 열린 공동회장단회의에서 결정, 양대체전 홍보

  • 웹출고시간2017.07.31 16:08:10
  • 최종수정2017.07.31 16:08:10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가 오는 9월 충주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지난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차 공동회장단 회의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가 오는 9월 충주에서 개최된다.

충주시는 지난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이 차기 회의를 충주로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조 시장은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10월20~26일)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9월15~19일)의 전국 홍보를 위해 차기 회의 충주 개최를 요청했고, 협의회에서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 226명이 모인 전국 지자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 2000년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문제 협의, 대정부 정책건의안 마련 등 지방자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6기 제4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부회장에 선출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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