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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31 10:33:00
  • 최종수정2017.07.31 10:33:0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층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도교육청은 민원인들이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활용해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종합건강진단시스템을 민원실에 설치했다.

종합건강진단시스템은 신장과 체중을 측정해 비만진단, 체성분측정, 영양평가, 건강진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민원인들은 지루하지 않게 민원 처리 결과를 기다리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민원실 한쪽에 상담실을 설치해 민원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을 찾아오는 민원인이 교육청을 더욱 친근하고 힐링의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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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