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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도내 건설업체 시공능력 1위

평가액 4천863억3천100만 원… 2위는 원건설

  • 웹출고시간2017.07.30 16:20:28
  • 최종수정2017.07.30 16:20:28
[충북일보] ㈜대원이 2017년도 충북지역 건설업체 시공능력 1위에 올랐다.

30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도내 건설업체의 지난해 공사실적과 재무상태·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대원은 4천863억3천100만 원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원건설 2천531억9천만 원, 3위는 ㈜대원건설 1천287억100만 원이었다.

업종별로 토목공사업에선 ㈜원건설(1천714억9천400만 원)이, 건축공사업에선 ㈜대원(4천582억2천800만 원)이, 산업·환경설비공사업에선 삼보종합건설㈜(1천165억5천만 원)이, 조경공사업에선 ㈜원건설(902억7천300만 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가능금액을 매년 평가·공시하는 제도다.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 기준이 되며, 공공공사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제와 도급하한제 및 PQ, 적격심사 시공여유율 등의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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