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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 그릿 여름캠프 운영

초등생 12명 자기동기력·자기조절력·대인관계력 향상 지원

  • 웹출고시간2017.07.27 13:43:41
  • 최종수정2017.07.27 13:43:41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27일 수봉초등학교에서 자기동기력ㆍ자기조절력ㆍ대인관계력 향상을 위한 학습종합클리닉 그릿(마음근력)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괴산증평학습종합클리닉거점센터 주관으로 음성 관내 초등학교 학습종합클리닉 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그릿(마음근력) 프로그램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동작업을 통한 개인관계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자기동기력ㆍ자기조절력마당, 대인관계력마당, 배움나눔마당, 행복나눔 마당으로 나눠 '명상으로 열기', '능력성장 믿음 갖기', '가이드러너', '그룹라이팅', '격력의 한마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성공경험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기 존중감 회복 및 배움에 대한 내적 동기를 강화해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학습할 수 있는 힘 회복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학습코칭지원단 함명숙 교사는 "그릿 여름캠프를 통해 우리 음성지역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기 효능감을 갖고 집단 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능력 증진 및 협동심 향상, 자신감 회복을 통해 학습동기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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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