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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시도지사협에 호우피해 현안 건의

김부겸 장관 만나 서원서 신설도 요청

  • 웹출고시간2017.07.26 18:17:09
  • 최종수정2017.07.26 18:17:09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청주서원경찰서 신설 등을 건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26일 오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6차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제2국무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으며 협의회는 논의된 사항을 정부에 적극 제안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및 각 시·도지사에게 충북의 호우피해 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청주·괴산지역과 함께 보은·진천·증평 특별재난지역 포함 시켜줄 것과 오송지하차도 개량 등도 요청했다.

협의회는 충북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관련 피해복구 성금으로 3천만 원을 이 지사에게 전달했다.

이 지사는 총회에 앞서 서울정부청사에서 김부겸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인 청주서원경찰서 신설,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사업 시범 운영을 건의하기도 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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